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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부터 짝짜꿍늘 시키고 빙빙빙을 시킨다. 건희는 반응을 보인다. 입을 벌리며 기분이 좋은 표정을 짓는다. 강희는 아직 늦다. 표정이 안 보인다.
건희가 체중이 더 크다. 체중과 반응이 상관관게가 있나보다. 태풍이 온다고 한다. 자전거를 타고 전주천 변 산책로 길을 달려 밭에 가는데 도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. 무성한 잡초를 뽑다거 낫으로 베었다. 이미 자라버린 잡초는 뽐기도 힘들다. 잡초는 어릴 때 뽑아야 힘이 덜 든다. 사람의 나쁜 습관도 이와 같다. 집에 오니 오후 4시, 아침 9시 30분에 나갔었다. 호박과 가지적을 부쳤기에 캔 맥주 한나를 깠다. 어휴 시원하다. 쌍둥이 아빠는 야근으로 나가 없었고 혜원이를 시집에 두고 혜림이가 와있었다. 오늘 어제처럼 에어컨을 절전으로 28도씨 가동하고 있었다. 태풍이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지나간다는 데 남해안과 동해안으로 지난단다. 여기야 별 피해가 없겠다. 아무튼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다.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자연의 천지조화지만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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